[신간] 300% 질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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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300% 성장하는 경영 핵심 노하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핵심을 꿰뚫는 리더의 질문은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회의 분위기를 만들어 마침내 경영 프로세스의 체질까지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질문을 통한 리더십의 핵심은 상사가 답을 알더라도 그 답을 자기 것이 아닌 직원의 답으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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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300% 성장하는 경영 핵심 노하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핵심을 꿰뚫는 리더의 질문은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회의 분위기를 만들어 마침내 경영 프로세스의 체질까지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리더의 지시와 통제가 업계의 주류 흐름이었다. 하지만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의 판도를 바꿀 시발점은 리더의 질문과 그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피드백과 참여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질문 경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현명한 리더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더 효율적인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에 대해 칭찬과 격려, 희생적인 수용으로 직원의 감동을 부르고 더 큰 시너지를 만든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다양한 경영 노하우 중 특히 ‘질문’을 함으로써 직원들의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뤄낸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질문을 통한 리더십의 핵심은 상사가 답을 알더라도 그 답을 자기 것이 아닌 직원의 답으로 만드는 것이다.
다만 질문형 리더십은 질문의 목적, 사업 시점과 상황, 조직 역량, 질문자의 태도 등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어느 조직에서나 무조건 적용이 아닌 탄력적 적용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질문 경영에서 경청할 때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비판하며 듣거나, 충분히 듣지 않은 상태에서 조언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질문은 가능하면 말투를 부드럽게 하고 목소리 톤도 상대방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아울러 저자는 이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 필요한 전제 조건으로 수평적 조직, 오픈 마인드,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환경 등의 조직문화를 강조한다.
박병무 지음ㅣ라온북ㅣ155쪽ㅣ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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