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2월 수출물가지수 6.0%↓...13년 8개월만에 최대 낙폭
강상원 2023. 1.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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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수출 제품의 가격이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118.03으로, 전달보다 6.0% 낮아졌습니다.
이는 두 달 연속 하락으로,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하락, 글로벌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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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수출 제품의 가격이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118.03으로, 전달보다 6.0% 낮아졌습니다.
이는 두 달 연속 하락으로,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11월과 비교해 공산품 중 석탄·석유제품(-13.6%), 화학제품(-6.2%) 등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하락, 글로벌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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