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금동 976가구 정전…한전 "조류 접촉 원인"(종합)

차근호 2023. 1.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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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 17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 주민센터∼개금 주공 구간에서 고압선 이상으로 추정되는 정전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 976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출동한 한전 직원들이 3시간 30분 만인 오전 9시 47분께 복구를 마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일대 신호등은 오전 7시께 먼저 복구돼 교통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전선에 조류가 접촉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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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오수희 기자 = 13일 오전 6시 17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 주민센터∼개금 주공 구간에서 고압선 이상으로 추정되는 정전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 976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출동한 한전 직원들이 3시간 30분 만인 오전 9시 47분께 복구를 마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일대 신호등은 오전 7시께 먼저 복구돼 교통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전선에 조류가 접촉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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