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윤시윤X설인아 로맨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2월 개봉 확정

조지영 2023. 1.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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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임성용 감독, 도깨비미디어·콘텐츠존 제작)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마음을 설레게 하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지난 2022년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를 통해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한 윤시윤이 사랑의 향수를 갖게 된 남자 창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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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임성용 감독, 도깨비미디어·콘텐츠존 제작)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마음을 설레게 하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지난 2022년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를 통해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한 윤시윤이 사랑의 향수를 갖게 된 남자 창수 역을 맡았다. 윤시윤이 맡은 창수는 일도,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는 연포자(연애포기자)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사랑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어서, SBS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으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설인아가 사랑의 향기에 빠진 여자 아라 역을 맡았다. 설인아는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만큼은 어려운 아라 캐릭터를 통해 윤시윤과의 달콤한 케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애플TV '파친코'를 통해 얼굴을 알린 노상현이 질투에 휩싸인 아라의 전 남자친구 제임스 역으로 변신해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로 마음을 녹이는 창수의 손에는 사건의 중심이 될 마법의 향수가 놓여 있어, 과연 창수의 삶의 평범해 보이는 듯한 이 향수가 어떤 반전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울러, 핑크빛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마법 같은 사랑을 드립니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창수와 아라에게 펼쳐질 달콤한 로맨스를 암시하며, 이들이 선보일 특별한 이야기들에 대해 기대감을 더한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일도 연애도 마음 같지 않은 남자와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는 쉽지 않은 여자의 앞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향수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윤시윤, 설인아, 노상현 등이 출연했고 '얼굴없는 보스 :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의 임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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