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24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424명 ↓…사망 1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1.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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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3일 해외 입국자 7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32.5%, 50대 15.4%, 40대 13.7%, 20대 12.8%, 30대 12.7%, 10대 8.2%, 10대 미만 4.7%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297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854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29만5974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0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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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3.1.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3일 해외 입국자 7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1893명)보다 169명(8.9%), 1주일 전(2148명)보다는 424명(19.7%) 각각 줄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32.5%, 50대 15.4%, 40대 13.7%, 20대 12.8%, 30대 12.7%, 10대 8.2%, 10대 미만 4.7%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297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854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29만5974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06명으로 늘었다.

80대 이상인 사망자는 동절기 예방접종까지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의 병상 가동률은 33%, 재택 치료자는 9415명이며, 동절기 접종률은 9.5%(전국 11.2%)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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