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세나'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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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여행 유튜버 '세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나(본명 김세은)'는 유명 유튜버답게 동영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라며 "이런 좋은 일에 충주시 홍보대사가 빠질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고향을 사랑하신다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라며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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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여행 유튜버 '세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나(본명 김세은)'는 유명 유튜버답게 동영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라며 "이런 좋은 일에 충주시 홍보대사가 빠질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고향을 사랑하신다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라며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세나'는 18만3000명이 구독하고 있는 '집순이의 세계여행'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조회수는 5288만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즐겁게 참여할 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충주에는 어제까지 방송인 조영구씨를 포함한 43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충주시는 자치단체간 과도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충북도 의견과 기부자 대부분이 구체적인 금액 공개를 꺼림에 따라 기부금 총액은 밝히지 않았다.
충주시는 답례품으로 농특산물 온라인 스토어 '충주씨샵'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품목은 쌀·잡곡(13종), 과일·채소(12종), 정육·육가공품(28종), 양념·반찬(15종), 차·간식·견과(25종), 건강식품(32종), 생활건강(1종), 충주씨 굿즈(9종) 등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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