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설 앞두고 건설현장 60곳 임금체불 점검

윤종열 기자 2023. 1.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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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60곳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창고시설과 지식산업센터, 주택 건설현장과 공공발주현장 등 60곳을 점검한다.

또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 시행 여부 등 공사 현장의 재난 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체불이나 안전수칙 불이행이 적발된 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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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서울경제]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60곳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들이 가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창고시설과 지식산업센터, 주택 건설현장과 공공발주현장 등 60곳을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노임과 자재, 장비와 하도급 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또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 시행 여부 등 공사 현장의 재난 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체불이나 안전수칙 불이행이 적발된 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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