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민간단체 북한인권 증진활동 사업수행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가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민간경상보조)`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일부는 국제연대 및 캠페인 활동,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 북한인권 활동가 보호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그 밖에 북한주민의 인권(자유권, 사회권 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통일부가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민간경상보조)`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일부는 국제연대 및 캠페인 활동,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 북한인권 활동가 보호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그 밖에 북한주민의 인권(자유권, 사회권 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이후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사업자선정위원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통일부는 “시민사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북한인권 증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북한주민의 실질적인 인권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보조사업 집행에 있어서는 관련 법규와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은 기준금리 3.5%…1년 반 동안 1인당 이자부담 198만원↑
- '건물주 손자' 이기영, 허풍 아니었다..."할아버지 또 올게요"
- [르포] “얼마나 재고를 쌓아야 할 지 감이 안잡혀 답답합니다”
- 스페인산 달걀, 홈플러스만 파는 이유
- 혹한기 훈련 중 이등병 숨져..."연병장 텐트서 잠 자다가"
- 김건희 여사의 '애착' 클러치 브랜드는[누구템]
- '엄카 논쟁' 김용태vs장예찬…이준석이 한 말
- “시끄럽게 코 골아” 동료 살해한 20대… 물류센터서 무슨 일?
- 기상캐스터 월급부터 실화 사건 소환까지...'더글로리' 앓이 ing
- '특종세상' 이숙 "정치하던 남편, 선거 2번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