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 성인 학습자 모집

안지율 기자 2023. 1.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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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9일까지 학령기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양산 백세학당) 학습자를 선착순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관에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 성인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한글, 생활 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과 학교처럼 다양한 과목의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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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중등 졸업장 취득 기회

경남 양산시청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9일까지 학령기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양산 백세학당) 학습자를 선착순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관에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 성인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한글, 생활 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과 학교처럼 다양한 과목의 교육을 한다. 3분의 2이상 출석해 수료하면 초등 및 중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중등 1·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1단계 초·중급반, 초등 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통합반 등 8개 단계로 나눠 28개 반을 모집한다. 오는 3월13일부터 12월15일까지 40주 동안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의 집,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16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0년부터 무료로 한글을 가르쳐 주는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2800여 명이 참여해 초등 졸업생 188명, 중등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평생학습센터(www.yangsan.go.kr/edu)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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