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설 연휴 시민안전"주문...종합대책회의

박종대 기자 2023. 1. 13.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0개 분야 399명 상황근무, 코로나19 신속 대응·생활불편 해소

[안산=뉴시스] 13일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3.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코로나19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발생관리 및 24시간 내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병상배정 및 환자 이송 등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이나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교통수송 ▲민원처리 ▲서민안정 ▲안전사고 ▲응급진료 ▲가축질병 ▲지도단속 ▲취약계층 ▲외국인 지원 ▲공직기강 등 10개 분야에 399명이 참여하는 상황 대책반을 운영한다.

성묘객 지원을 위해서도 꽃빛공원, 하늘공원 등의 묘역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성묘객 차량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