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조커’ 모우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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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조커' 루카스 모우라를 내보낸다.
영국 매체 BBC는 13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이 모우라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모우라는 2018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모우라는 브라질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전 공격수의 백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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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계약 종료, 연장 않기로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조커’ 루카스 모우라를 내보낸다.
영국 매체 BBC는 13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이 모우라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모우라는 2018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5년 계약이었으며 오는 6월 종료된다.
모우라는 브라질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전 공격수의 백업을 맡고 있다. 그러나 데얀 쿨루셉스키, 히샤를리송 등이 차례로 토트넘에 입단하면서 모우라의 입지는 좁아졌고 종아리 부상까지 겹쳐 올 시즌엔 2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모우라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13경기에 출장해 38득점과 27도움을 올렸다. 모우라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아약스(네덜란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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