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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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달린다.
13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에 따르면 2023년 설날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불편 없이 아름다운 남해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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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달린다.
13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에 따르면 2023년 설날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블카는 연휴기간 중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매표는 운행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각 정류장 탑승마감은 초양정류장은 운행종료 40분 전, 각산정류장은 운행종료 10분 전에 마감한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불편 없이 아름다운 남해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바다케이블카(055-831-7300)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온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초양정류장에 위치한 아라마루아쿠아리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할인 통합권을 판매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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