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티켓팅’ PD “하정우는 여린 소녀, 주지훈은 옆집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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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1월 2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이어 이세영 PD는 하정우가 '겁 많은 마음 여린 소녀'라면 주지훈은 '스윗한 수다쟁이 옆집 언니'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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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1월 2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예고했다. 앞서 티저 영상들에서 발이 300mm인 '큰발소녀' 하정우, 키 187cm의 '장신소녀' 주지훈 등 소녀라는 단어와 사뭇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들이 웃음을 일으켰다. 이들의 여정을 함께 지켜 본 두발로 티켓팅의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가 충무로 대표들의 치명적인 본캐(본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이세영 PD는 하정우에 대해 “워낙 거친 연기를 많이 해오셔서 실제로도 터프할 것 같은 이미지였다”라고 말했다. 매 작품 살벌한 연기를 보여줬기에 남성미 넘치는 모습이 떠올랐을 터. 하지만 “함께 여행해보니 반전 매력 덩어리(?)였다. 보기와 달리 겁 많고, 매운 음식 못 먹고, 고소공포증 있고, 놀이기구 못타고, 눈물도 많은 아주 인간미가 넘치는 분(웃음)”이라며 한 마디로 겁 많은 마음 여린 소녀라고 말했다. 하정우도 “두발로 티켓팅을 보고 사람들이 나 소공녀인줄 알겠어”라며 부끄러웠했다는 후문.
이어 이세영 PD는 하정우가 '겁 많은 마음 여린 소녀'라면 주지훈은 '스윗한 수다쟁이 옆집 언니'로 표현했다. “세련된 도시 남자의 비주얼에서 풍겨오는 도도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매우 친근한 성격이다. 같이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내 비밀 얘기를 다하게 만드는 그런 옆집 언니 같은 매력의 소유자다”라며 주지훈에게서 새롭게 느낀 바를 전했다. 이어 “실제로 여행 내내 형과 동생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잤는지 챙겨주셔서 스태프들이 모두 그의 스윗함에 반했다”라며 훈훈한 비하인드도 털어놓았다.
한편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오후 4시 1,2회가 동시에 첫 공개되며 이후에는 주 1회씩 공개된다. (사진=티빙)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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