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자립 청년에 '드림업'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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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030610)이 13일 자립 청년들의 꿈을 돕기 위한 '드림업(Dream Up)' 장학금을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메이커스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도록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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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교보증권(030610)이 13일 자립 청년들의 꿈을 돕기 위한 ‘드림업(Dream Up)’ 장학금을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과 인연을 맺은 지정복지단체 돈보스코와 상록여자 자립생활관에서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했고, 이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드림메이커스에서 각자의 전공과 희망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일환으로 드림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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