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책 빌리세요' 청주 율봉스마트도서관 16일 개관

임선우 기자 2023. 1.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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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충북 청주에 들어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원군 율량동 '북 드라이브스루 율봉스마트도서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개관한다.

이 도서관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도서 대출과 반납, 상호대차, 타관 도서반납을 24시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할 것"이라며 "테크노폴리스에도 스마트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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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인도서관 첫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자동차 안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충북 청주에 들어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원군 율량동 '북 드라이브스루 율봉스마트도서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개관한다.

이 도서관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도서 대출과 반납, 상호대차, 타관 도서반납을 24시간 할 수 있다.

전국 무인도서관 최초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도 도입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U-도서관 구축 지원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원 등 2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할 것"이라며 "테크노폴리스에도 스마트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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