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장단 구성 완료...오반석-이명주가 이끈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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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오반석(35)과 이명주(33)가 이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3일 2023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오반석을, 부주장으로 이명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 새 부주장에 선임된 이명주는 "오반석 선수를 도와 선수단을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나부터 모범을 보이겠다. 부주장으로서 팀에 위닝 멘털리티를 계속 강조하여 인천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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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2023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오반석(35)과 이명주(33)가 이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3일 2023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오반석을, 부주장으로 이명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2022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오반석의 리더십을 통해 팀을 더 단단히 만들 예정이다. 또한, 새로 이명주를 부주장으로 선임해 선수단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면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구실을 해주리라 믿는다. 주장과 부주장 모두 경기장과 훈련장 등 생활 전반적으로 모범을 보여 팀을 하나로 응집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선임 배경을 전했다.
주장 오반석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선 주장으로서 팀을 더 단단히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이를 통해 팀의 좋은 성적에 이바지하고 싶다. 좋은 선수가 많이 합류한 만큼 새 시즌 팬들의 기대도 커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팬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3시즌 새 부주장에 선임된 이명주는 "오반석 선수를 도와 선수단을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나부터 모범을 보이겠다. 부주장으로서 팀에 위닝 멘털리티를 계속 강조하여 인천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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