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대만에 'K치킨' 알린다…라카파그룹과 MOU

신선미 2023. 1. 13.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해 대만 외식기업인 라카파(La Kaffa) 인터내셔널 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미식의 나라'라고 불리는 대만에서 K치킨을 알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을 바탕으로 대만 시장 공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헨리 왕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 [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해 대만 외식기업인 라카파(La Kaffa) 인터내셔널 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은 대만을 대표하는 3대 식음료 그룹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교촌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K치킨'의 맛을 대만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소스, 간편식, 수제맥주 유통 등에서도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과 협력할 예정이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미식의 나라'라고 불리는 대만에서 K치킨을 알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을 바탕으로 대만 시장 공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