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입단에 도전하는 '외계인'의 아들, 회장과 '계약'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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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아들이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아버지의 뒤를 잇고자 한다.
주앙 드 아시스 모레이라가 바르셀로나 입단에 도전한다.
호나우지뉴의 아들인 주앙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해당 매체는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호나우지뉴의 형제이자 주앙의 삼촌인 에이전트 로베르토 데 아시스와 만나 직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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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아들이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아버지의 뒤를 잇고자 한다. 주앙 드 아시스 모레이라가 바르셀로나 입단에 도전한다.
호나우지뉴의 아들인 주앙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세인 주앙이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 위해 지난 열흘 동안 카탈루냐에 머물렀고, 브라질 소속팀 크루제이루를 떠난 후 바르셀로나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호나우지뉴의 형제이자 주앙의 삼촌인 에이전트 로베르토 데 아시스와 만나 직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장이 직접 나선 만큼 영입 가능성은 제법 높아 보인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주앙이 최전방과 플레이메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양발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크루제이루에서 활동하다 유럽 진출을 위해 계약을 해지했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다. 라 리가 2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끌었던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에서 다섯 시즌을 뛰며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 라 리가 우승을 하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를 다시 스페인 정상에 세운 공을 인정받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스페인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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