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봄-여름 바다 방류 예상"(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바다 방류 시기를 올해 봄에서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3일 총리 관저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분에 관한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바다 방류 시작 시기와 관련해 설비 공사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사를 거쳐 "올해 봄부터 여름 무렵"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0억엔 들여 풍평피해 어업인 구제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바다 방류 시기를 올해 봄에서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3일 총리 관저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분에 관한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바다 방류 시작 시기와 관련해 설비 공사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사를 거쳐 "올해 봄부터 여름 무렵"으로 전망했다.
또 정부의 행동 계획을 개정해 세로 마련한 기금 500억엔(약 4783억원)으로 오염수 방류로 영향을 받는 일본 전역의 어업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계획에는 풍평 피해(소문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지불하는 배상액의 산정 방법을 구체화하거나, 해양 방출의 필요성에 대해 국내외로 정보를 발신하는 것도 포함시켰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전 국제 기관에 의한 안전성 검증을 받았음을 중점적으로 알리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