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업체당 최대 3000만원

이주현 2023. 1. 13.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공장 기반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해 이달 31일까지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청. /더팩트DB.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등록된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 융자 한도로 연 3% 이자를 보전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공장 기반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한다.

옥천군은 올해 6억원을 투입해 2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을 2500만원에서 500만원 증액해 총 사업비의 50% 안에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해 이달 31일까지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계획 중이다.

지원 금액은 국내 박람회 참가 시 최대 200만원, 국외 박람회 참가 시 최대 500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