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리그1, 내달 25일 울산-전북전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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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2023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다음달 2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전북의 경기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광주의 홈 개막전은 오는 3월5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상대 팀은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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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과 수원의 첫 슈퍼매치 4월22일 서울
울산과 포항의 첫 동해안 더비 4월22일 개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2023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다음달 2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전북의 경기다. 지난해 우승팀 울산과 FA컵 우승팀 전북이 개막전부터 만난다.
울산은 2021시즌 K리그 득점왕 주민규와 다리얀 보야니치, 구스타브 루빅손 등 스웨덴 듀오를 차례로 영입해 2년 연속 리그 우승 도전에 나선다.
전북은 울산에서 뛰었던 이동준과 아마노,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브라질 공격수 하파엘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서울과 인천이 맞붙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과 광주의 경기가 열린다.
다음달 26일 오후 2시에는 포항 대 대구, 제주 대 수원FC 경기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에는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이 홈에서 강원을 만난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광주의 홈 개막전은 오는 3월5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상대 팀은 서울이다.
라이벌전도 기대를 모은다. 서울과 수원의 첫 슈퍼매치는 오는 4월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포항의 첫 동해안 더비는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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