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ESG실천인정기업' 농협·롯데제과 등 2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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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인정 기업으로 농협중앙회·롯데제과 등 23개사가 선정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농릭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와 함께 '2023년 농어촌상생기금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부 포상 등을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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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기관 강원랜드·예금보험공사 등 19곳
민간기업 대상·현대오토에버 포함 4개사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지난해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인정 기업으로 농협중앙회·롯데제과 등 23개사가 선정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농릭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와 함께 '2023년 농어촌상생기금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부 포상 등을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포상은 농어촌상생기금 조성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20점), 산업통상자원부(10점), 해양수산부(3점) 등 장관 표창 33점이다.
농어촌ESG 실천인정기업은 제26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23개 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은 강원랜드, 예금보험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9개 기관이다.
민간기업에서는 농협중앙회, 대상, 롯데제과, 현대오토에버 등 4개사가 수상했다.
조태용 농어촌기금본부장은 "농어촌상생기금 조성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각 기관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농어촌상생기금을 통해 ESG문화가 농어촌·농어업까지 확대돼 기업과 농어촌·농어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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