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또 고객 정보 유출…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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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1월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고객 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는 안내를 받은 뒤에야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개인정보 유출로 두 차례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1월 12일 카카오 주가(종가 기준)는 6만1900원으로 지난해 주식시장 폐장일인 12월 29일(5만3100원) 대비 16.5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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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1월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고객 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는 안내를 받은 뒤에야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개인정보 유출로 두 차례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GS리테일 판촉비용 전가로 16억 원 과징금 처분
공정거래위원회는 1월 8일 GS리테일이 대규모유통업법의 판촉비용 부담 전가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8000만 원을 부과했다. GS리테일이 홈쇼핑 방송 전후로 판촉행사를 임의로 진행하면서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전가했다는 것이다. GS리테일은 2017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납품업체와 체결한 약정서에 기재된 방송시간을 넘기며 판촉행사를 했다.
★카카오 3형제 새해 들어 시총 7조 껑충
새해 들어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 3형제'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1월 12일 카카오 주가(종가 기준)는 6만1900원으로 지난해 주식시장 폐장일인 12월 29일(5만3100원) 대비 16.57% 뛰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각각 13.16%, 22.32% 급등했다. 카카오 3사의 시가총액 합산액도 12월 29일 42조4442억 원에서 1월 12일 49조4991억 원으로 9거래일 만에 7조549억 원 늘었다.
★메리츠자산운용, 국내 행동주의펀드 KCGI에 매각
국내 행동주의펀드 운용사 KCGI는 1월 6일 메리츠금융지주 측과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264만6000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매각가를 400억~500억 원으로 추정한다. 자산운용 규모 3조 원에 달하는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존 리 전 대표가 차명투자 의혹으로 사퇴한 후 신뢰도에 적잖은 타격을 받았다.
★더본코리아, 이번엔 백종원표 라면
백종원 대표이사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편의점 CU에서는 컵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1개 1900원)을, 대형마트 이마트에서는 봉지라면 '빽라면'(1봉 3980원)을 각각 1월 11일, 1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 입맛을 사로잡아온 백 대표의 요리법이 라면 시장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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