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감소에 실내마스크 해제 임박(?)…전국 3만9726명·강원1140명

노현아 2023. 1. 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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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힘이 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9천726명 늘어 누적 2973만77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3953명)보다 4227명 적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3807명→4만6766명→1만9106명→ 6만41명→5만4343명→4만3953명→3만9726명으로, 일평균 4만53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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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힘이 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9천726명 늘어 누적 2973만77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3953명)보다 4227명 적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6일(5만6954명)보다 1만722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6만5201명)보다 2만5475명 각각 줄어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28일(3만5천913명) 이후 11주 만에 가작 적은 숫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3807명→4만6766명→1만9106명→ 6만41명→5만4343명→4만3953명→3만9726명으로, 일평균 4만5391명이다.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연말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 비치된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문 모습. 연합뉴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7명으로 전날(135명)보다 2명 많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1.3%인 84명이 중국에서 온 입국자들이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9천58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300명, 서울 7203명, 부산 2869명, 경남 2666명, 인천 2533명, 경북 1834명, 대구 1724명, 충남 1686명, 전남 1386명, 전북 1353명, 강원 1140명, 대전 1138명, 충북 1133명, 광주 993명, 울산 937명, 제주 504명, 세종 305명, 검역 22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11명으로, 전날(510명)으로 1명 늘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4.7%(1천563개 중 543개 사용)다.

전날 사망자는 51명으로 직전일(71명)보다 20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86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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