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대학팀' 대덕대 야구부, U리그 '정식 출범'

김현희 2023. 1.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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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독 공고를 시작으로 야구부원 모집을 시행한 '대학야구 신생팀' 대덕대가 착실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감독 공채를 통하여 전대영 前 한화 이글스 육성 총괄을 선임한 대덕대는 최근 전남 영광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다만, 신생팀이기에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 사실은 코칭스태프 내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에 대덕대는 강릉 영동대에서 타격 지도 겸 인스트럭터를 담당했던 정영기 前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 팀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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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정식 창단식. 정영기 인스트럭터 지도자로 영입
전지훈련에 임한 대덕대 야구부. 사진제공=정영기 인스트럭터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지난해 감독 공고를 시작으로 야구부원 모집을 시행한 '대학야구 신생팀' 대덕대가 착실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감독 공채를 통하여 전대영 前 한화 이글스 육성 총괄을 선임한 대덕대는 최근 전남 영광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지난해 졸업한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전학생 등을 맞아들이면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후문이다.

다만, 신생팀이기에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 사실은 코칭스태프 내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에 대덕대는 강릉 영동대에서 타격 지도 겸 인스트럭터를 담당했던 정영기 前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 팀장을 영입했다. 보직은 영동대 재직 때와 마찬가지로 '인스트럭터'이며, 현역 시절 장기를 활용한 타격과 주루, 수비에 대한 보조 지도를 할 계획이다.

대덕대는 전지 훈련 이후 2월 1일, 각계 내빈을 초청한 이후 창단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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