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비수’ 윌리안 “첼시 팬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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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한 윌리안이 소감을 밝혔다.
풀럼은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윌리안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길 자격이 있었다. 첼시를 상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그들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좋은 팀이다. 승리를 가져올 자격이 있었고 이를 이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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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한 윌리안이 소감을 밝혔다.
풀럼은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첼시 출신 윙어 윌리안은 풀럼 소속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윌리안은 전반 25분 크로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친 후 슈팅했다. 윌리안의 발을 떠난 볼은 수비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득점으로 연결됐다.
윌리안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길 자격이 있었다. 첼시를 상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그들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좋은 팀이다. 승리를 가져올 자격이 있었고 이를 이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친정팀 첼시를 상대로 득점한 것에 대해서는 "첼시에서 놀라운 7년을 보냈다. 나는 팬들과 구단에 큰 존중이 있다. 지금은 풀럼에서 뛰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별한 밤이었다"고 말했다.
윌리안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첼시에서 뛰었다. 이후 아스널, 코린치안스를 거쳐 2022년 풀럼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사진=윌리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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