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6, 유럽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 등극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3. 1. 1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패밀리카로 뽑혔다.

현대차는 13일 아이오닉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 NCAP 측은 아이오닉6의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을 안전한 상태로 유지해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의 신체 보호 수준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유로 NCAP, 정면·측면 충돌테스트서 탑승자 보호 수준 우수
견고한 차체·에어백 시스템·첨단 안전보조 기능 등 성능 탁월
아이오닉 6, 유로 NCAP평가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패밀리카로 뽑혔다.

현대차는 13일 아이오닉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 NCAP 측은 아이오닉6의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을 안전한 상태로 유지해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의 신체 보호 수준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견고한 차체와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보조 기능 등이 결합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오닉 6, 유로 NCAP평가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 현대자동차 제공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보조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등 교통약자 안전성 등 4개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한다.

아이오닉6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4개 영역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아이오닉6와 함께 지난해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받은 대형 패밀리카 경쟁 차종은 벤츠 C클래스, 스코다 옥타비아, 기아 EV6 등이다.

아이오닉6는 6.2km/kWh의 전기소비효율과 산업부 인증 524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등의 성능을 갖췄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