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정가람, 카메라 밖에선 '인간비타민' [N컷]

극 중 정종현 역

사진 제공=매니지먼트 숲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정가람의 '사랑의 이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정가람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3일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에 출연하는 정가람의 비하인드컷을 외부에 선보였다.

정가람은 극 중 KCU 은행 영포점의 은행 경비원이자 경찰 공무원 고시생 정종현 역을 맡고 있다. 그는 순수한 연하남부터 현실에 부딪힌 청춘까지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하인드 컷에서는 드라마 속 정종현의 모습과는 다른 정가람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캐릭터의 차분함과 그늘진 얼굴을 잠시 지우고 본연의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촬영 중 잠시 대기할 때면 카메라를 향한 아이콘택트를 시작으로 엄지척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메이킹 카메라를 직접 들고 촬영을 해보는 등 바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현장의 분위기를 환히 밝혔다.

정가람은 카메라 안에서는 연하남의 매력으로, 카메라 밖에서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밝은 에너지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의 다양한 매력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안수영(문가영 분)과의 관계 속에서 그가 펼쳐 나갈 행보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