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카카오 강세…美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에 투심 회복

김효선 기자 2023. 1.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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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성장주로 불리는 카카오와 NAVER(네이버)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를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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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성장주로 불리는 카카오와 NAVER(네이버)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 성남의 네이버, 카카오 본사(왼쪽부터). /조선DB

13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카카오는 전날보다 1.79% 상승한 6만2600원에 거래됐다. 네이버는 전날 대비 2.32% 오른 19만850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장중 20만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12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를 부합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소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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