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지루하다고 거절"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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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타이타닉' 출연을 위해 그를 설득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타이타닉'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은 "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재능을 의심한 적이 없다. 다만, 스튜디오는 그를 원하지 않았고, 나는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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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타이타닉'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연을 맡고 싶어 하지 않았다. 나는 영화에 출연하게 만들기 위해 그를 설득해야 했다. 그는 그것이 지루하다고 생각했다"며 "어려운 도전이라는 것을 확신시켰을 때 잭 역할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은 "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재능을 의심한 적이 없다. 다만, 스튜디오는 그를 원하지 않았고, 나는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없는 '타이타닉'을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타이타닉'은 1997년 개봉 당시 글로벌 흥행 수익 18억 4,347만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1998년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한 11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역대 최다 관왕 자리에 오르는 등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다.
개봉 25주년을 맞아 오는 2월 초 '타이타닉: 25주년' 재개봉을 확정했다.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되었을 뿐 아니라 3D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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