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촌 빈집 20곳 정비…100만원 철거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 범죄발생 문제가 있는 농촌 빈집 20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은 자체 예산 2000만원을 투입해 빈집 20동의 철거비용(1곳당 100만원)을 지원해 지역 주거환경 향상과 주거복지에 나설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 정비로 유해 환경을 제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 범죄발생 문제가 있는 농촌 빈집 20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은 자체 예산 2000만원을 투입해 빈집 20동의 철거비용(1곳당 100만원)을 지원해 지역 주거환경 향상과 주거복지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괴산군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철거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다음 달 3일까지 하면 된다.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해야 하지만, 없으면 과세자료, 빈집소유자사실확인서를 첨부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위임장을 첨부해야 한다. 소유자가 사망했으면 연고자가 제적등본 상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건축물 구조, 노후 정도, 환경 저해 정도, 빈집 경과 기간 등 선정기준표 각 항목을 평가해 합계 점수가 높은 순서로 선정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 정비로 유해 환경을 제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