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다섯 청춘…'이름의 장: 템테이션'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콘셉트 사진으로 결연한 의지를 표현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0시 SNS를 통해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RATION)'의 '페어웰(Farewell)' 버전 단체·개인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페어웰' 버전은 달콤한 유혹을 떨치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때임을 인식한 청춘을 표현했다.

단체 사진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바다와 맞닿은 공간과 한 척의 배는 유혹의 공간을 떠나기로 한 이들의 결심을 암시한다.

개인 콘셉트 사진 속 랜턴을 든 채 어둠을 밝히는 다섯 멤버의 모습에는 스스로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새 시리즈 '이름의 장'의 첫 에피소드로,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오는 14일 미니 5집의 '페어웰' 버전 콘셉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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