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캐나다 "북 미사일 용납 못해‥중 견제 방침도 확인"

윤성철 ysc@mbc.co.kr 2023. 1.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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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만나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해양 진출에 속도를 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을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도 재확인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의제 조율 등을 위해 유럽과 북미를 순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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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 향하는 일본·캐나다 정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만나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해양 진출에 속도를 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을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도 재확인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의제 조율 등을 위해 유럽과 북미를 순방 중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527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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