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모태솔로 변리사 광수 "옥순 마음 알고파"…멈출줄 모르는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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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의 예측 불가 러브라인이 계속된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숨 막히는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극과 극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에 흥미진진한 서사를 쓰고 있는 '모태솔로나라 12번지'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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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의 예측 불가 러브라인이 계속된다. 그 가운데 변리사 광수의 옥순을 향한 직진이 눈길을 끈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숨 막히는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극과 극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광수는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옥순님 마음이 어떤지 좀 알고 싶기는 한데"라고 호소하며 옥순을 향해 멈출 줄 모르는 '무한 직진'을 선언한다.
순자는 촉촉하게 내리는 비를 배경으로, "이성관은 어떤가요"라고 묻는 영철에게 "제가 지금 검은색이고 (영철님이) 흰색이에요, 제가 서서히 흰색으로 물드는 거예요"라고 옷 색깔에 비유한다. 순자의 기가 막힌 시적 표현에 MC 송해나는 "오"라고 감탄하고, 이이경은 "너무 멋있는 말 아냐?"라고 감동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뒤이어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영수는 귀신이라도 본 듯한 어두운 표정을 한 채 어딘가로 걸어간다. '인기남' 영호, 영철 역시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얼굴로 저벅저벅 걸어 나온다.
나아가 옥순과 현숙은 굳은 표정을 한 채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영자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어딘가로 자리를 옮긴다. 뒤이어 예상치 못한 장면이라도 본 듯 깜짝 놀란 데프콘은 "어?"라고 외치며 놀라운 표정을 짓고, 급기야 이이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송해나는 "나 너무 재밌어"라고 어쩔 줄 몰라 하며 활짝 웃는다. 이에 흥미진진한 서사를 쓰고 있는 '모태솔로나라 12번지'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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