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제주 하늘길 일부 차질…17편 결항

오현지 기자 2023. 1.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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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풍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일부 결항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출발 9편, 도착 8편 등 총 17편이 결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57편(도착 228편·출발 229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결항은 제주지역 강풍과 타 지역 기상 악화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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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 전광판에 결항 안내가 잇따라 뜨고 있다. 2022.12.22/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3일 강풍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일부 결항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출발 9편, 도착 8편 등 총 17편이 결항했다. 또 10편(출발 3·도착 7)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57편(도착 228편·출발 229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결항은 제주지역 강풍과 타 지역 기상 악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특보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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