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정시모집 경쟁률 3.9대1…방사선과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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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120명에 464명이 지원해 지난해(4.3대1)보다 조금 떨어진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수성대에 따르면 학과별로는 1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한 방사선과가 38대1를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1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수성대는 2~3개 학과를 제외하고 자율모집에 들어가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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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수성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120명에 464명이 지원해 지난해(4.3대1)보다 조금 떨어진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수성대에 따르면 학과별로는 1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한 방사선과가 38대1를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1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 37대1, 유아교육과(야간) 10.5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에 따라 수성대는 2~3개 학과를 제외하고 자율모집에 들어가지 않을 방침이다.
김이영 입학홍보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고 교직원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것이 2023학년도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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