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리그1, 2월25일 개막…울산vs전북 맞대결로 킥오프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2023시즌 일정이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33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다음달 2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라이벌전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라이벌이 시즌 첫 관문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과 광주FC의 경기가 열린다.

다음 날인 26일 오후 2시에는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만난다. 오후 4시30분에는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강원FC와 싸운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광주의 홈 개막전은 3월5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상대는 서울이다.

서울과 수원의 시즌 첫 슈퍼매치는 4월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포항의 첫 ‘동해안더비’는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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