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6일부터 버스 환승할인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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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16~31일까지 무안군 버스 환승할인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운영은 버스환승할인제 시행일인 2023년 2월 1일 이전 환승시스템의 안전성 점검과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시범운영 기간부터 실질적으로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버스 환승제 시행으로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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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16~31일까지 무안군 버스 환승할인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운영은 버스환승할인제 시행일인 2023년 2월 1일 이전 환승시스템의 안전성 점검과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시범운영 기간부터 실질적으로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객은 요금이 싼 버스에서 비싼 버스로 환승할 때는 차액을 결제해야 한다. 요금이 같거나 싼 버스로 환승할 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환승할인에 따른 운수업체 손실액은 무안군에서 지원한다.
환승가능 노선은 200번 노선을 포함한 농어촌버스 전 노선, 공공형버스(50·55번)가 해당되며 추후 목포시내버스 정상 운행 시 목포시내버스와 광역환승도 이뤄질 예정이다.
환승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하며 하차 시에 하차 단말기에 태그해야 한다. 단말기 태그 후 1시간 이내 환승할 경우 1회에 한해 환승할인을 받게 되며, 동일 노선으로의 환승은 할인을 받을 수 없다.
김산 무안군수는 “버스 환승제 시행으로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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