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원미디어, 사우디 국부펀드 '닌텐도' 지분 추가 확보에 유통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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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닌텐도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국내 닌텐도 유통사인 대원미디어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이번 닌텐도 지분 추가 매수로 PIF가 보유한 닌텐도 지분은 종전 5.01%에서 6.07%로 늘어났다.
PIF는 지난해 5월 4106억엔을 투입해 닌텐도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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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41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36%)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이번 닌텐도 지분 추가 매수로 PIF가 보유한 닌텐도 지분은 종전 5.01%에서 6.07%로 늘어났다.
PIF는 지난해 5월 4106억엔을 투입해 닌텐도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대원미디어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관련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제작해 지난 2004년부터 국내 TCG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게임 유통부문은 닌텐도 Wii, 닌텐도 3DS 등 다양한 닌텐도 게임기와 SW를 국내 유통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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