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천300만원대 회복…美 물가상승 둔화에 4%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천300만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천355만3천원으로 24시간 전(2천249만1천원)보다 4.72% 올랐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4.71% 상승한 2천354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가격은 미국 물가상승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등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3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천300만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천355만3천원으로 24시간 전(2천249만1천원)보다 4.72% 올랐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4.71% 상승한 2천354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1% 오른 176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미국 물가 오름세 둔화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가상화폐 가격은 미국 물가상승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등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6.5% 올랐다.
11월 상승률(7.1%)보다 상승률이 둔화했으며, 전월과 비교해서는 0.1% 하락해 2020년 5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