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추진…시내버스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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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21~24일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 환기·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를 대비해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서는 14~24일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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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21~24일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21~24일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을 심야 2회 추가 운행한다.
운수업체는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응급 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 환기·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를 대비해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서는 14~24일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교통 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버스정보단말기, 도로전광표지판, 울산버스정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량 소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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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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