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서 만나는 거대한 복조리♥ 의미는?
2023. 1. 13. 09:40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대한항공이 계묘년 검은 토끼띠 해를 맞아 16~27일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24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린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사용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했다”며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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