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잡’ 다시 반복되지 말아야 할 인간의 흑역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의 흑역사를 짚어본다.
1월 13일 방송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 7회에서는 '인간의 흑역사'를 주제로 인류 역사에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반드시 기억해야 할 흑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중세 시대의 잔혹한 흑역사가 지금도 자행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테러를 언급해 잡학박사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역시 전쟁이라는 흑역사로 인해 개인들이 입은 피해와 상처를 논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인간의 흑역사를 짚어본다.
1월 13일 방송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 7회에서는 ‘인간의 흑역사’를 주제로 인류 역사에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반드시 기억해야 할 흑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법의학자 이호 교수는 인간이 인간을 300년 동안 학살한 끔찍한 사건을 소개한다. 중세 유럽에서 시작해 17세기까지 무고한 사람을 악마화시켜 희생양으로 삼았던 어두운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 이어 중세 시대의 잔혹한 흑역사가 지금도 자행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테러를 언급해 잡학박사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독일 민족주의를 내세워 수천만 명을 살해한 잔혹사의 주인공, 히틀러를 언급한다. 한 인간의 광기가 어떻게 전대미문의 대학살을 일으켰는지, 그 비극의 시작과 끝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할 계획.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역시 전쟁이라는 흑역사로 인해 개인들이 입은 피해와 상처를 논한다. 고통스러운 전쟁의 기억을 지닌 한 인물의 자서전적 소설을 중심으로, 전쟁 트라우마와 치유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깊이를 더한다.
또한 이날은 지난주 주제인 ‘우리 미래를 바꿀 인간’을 놓고 소설가 김영하의 지적 수다가 계속된다. 김영하는 환자의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제를 개발할 인간을 미래를 바꿀 인간으로 꼽는다. 특히 “치매는 과거의 기억을 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사실은 미래를 잃어버리는 것”이라면서, 치매 환자들이 미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해 유익함을 선사한다.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숙 “정치인 남편, 선거 2번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세상 떠나”(특종세상)[결정적장면]
- “강남 전여친=배우” ♥이상화 조카 폭로에 강남 “미친 거 아냐” 급발진(동네친구 강나미)
- 故 한나, 사망 9주기…JYP 출신→9개월 동안 동료들도 몰랐던 죽음
- ‘환승연애’ 이나연 아나, 돈 주고 팔로워 구매? “티나게 사는 바보 없다” 반박
- “90% 뻥” 현직 교도관,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 안 본 이유(출입금지)[어제TV]
- 송중기 아이유, 올해 완공 청담동 최고급 빌라 매입 “시세 150억”(연중 플러스)
- 김히어라, 송혜교 그렇게 괴롭히더니 머리채 잡혀 ‘대굴욕’
- “안경 벗고 예뻐져” 안유진 정은지, 흑역사 과거사진 공개 (라스)[결정적장면]
- 장근석 “여자친구 있다, 옆에 누가 없음 안 되는 스타일” 폭탄 고백(연중)
- 송가인 일확천금→김호중 구설수 경고, 신년 운세 희비(복덩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