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항공주 강세에 '리오프닝' 고개 드나?…항공株↑

손엄지 기자 2023. 1.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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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항공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항공주도 덩달아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27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800원(3.39%)오른 2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3.54%), 한진칼(2.67%), 아니아나항공(2.54%), 제주항공(2.38%) 등이 동반 강세다.

이는 미국 항공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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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복조리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2023.1.13/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항공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항공주도 덩달아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27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800원(3.39%)오른 2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3.54%), 한진칼(2.67%), 아니아나항공(2.54%), 제주항공(2.38%) 등이 동반 강세다.

이는 미국 항공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4분기 매출과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9.71% 상승 마감했다. 델타항공은 3.72%,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78% 상승 마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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