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대-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언니, 누나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책과 학업성취에 대한 흥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숙명여대와 함께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대-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프명은 ‘똑똑한 독서 캠프’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온라인 기기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명이다. 교재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초등학생 권장도서 ‘작은 키면 어때’, ‘돌 씹어먹는 아이’ 외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다.
활동내용은 독서토론, 책 리뷰, 독서골든벨,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독서감상문 작성, 만화 그리기, 동화 제작 등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캠프는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뤄진다.
구는 지난 연말 멘티로 참여할 지역 내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는 멘토로 활동할 대학생 재능봉사자 5명을 선발해 초등학생과 매칭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멘티로 활동하는 숙명여대 대학생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언니, 누나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책과 학업성취에 대한 흥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숙명여대와 함께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도 운영한다. 과천과학관 현장 방문을 포함해 과학·예술 관련 활동 등 실질적인 외국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과정으로 꾸렸다.
장진복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女 몰래 찍으면 성추행?”…공무원 글 논란
- “자녀 사건 해결해줬으니…” 경찰 간부, 성관계 요구
- 413채 깡통전세 빌라왕…‘구해줘홈즈’ 출연 홍보했다
- 헤어지자는 말에…여친 감금 후 분변 먹인 20대男
- 결혼식 끝나자마자 파혼 선언한 女…‘눈물 펑펑’ 무슨 사연?
- “왜 여기서 겨울잠을”…가정집서 잠든 美 거대 흑곰 [영상]
- 거제시 전망대서 승용차 ‘추락’…탑승자 4명 전원 사망
- “20만 인플루언서, 짝퉁 다이슨 팔다 피소”
- “한달간 우유만 줬다” 끝내 어머니 숨지게 한 40대
- 입맞추다 혀 잘리자 동창생 살해·유기 70대男…2심도 징역 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