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후원 K리그 U15 'GROUND.N 스토브리그', 11일부터 열려

고성환 2023. 1. 13.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넥슨이 후원하는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는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경상남도 남해군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맹과 넥슨이 지난해 1월 출범한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의 일환으로, 비시즌 기간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과 남해에 연고를 둔 유소년 팀의 동계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고성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의 퍼블리셔 ㈜넥슨과 함께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개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넥슨이 후원하는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는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경상남도 남해군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맹과 넥슨이 지난해 1월 출범한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의 일환으로, 비시즌 기간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과 남해에 연고를 둔 유소년 팀의 동계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K리그 구단 산하 U15 8개 팀과 남해에 연고를 둔 U15 2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훈련과 경기, 축구 클리닉, 각종 교육,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축구 클리닉은 K리그 레전드 선수 출신 김원일, 신화용, 조찬호, 황진성 등이 일일 코치로 나서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실력 향상을 책임진다. 클리닉에서는 패스, 헤딩, 득점 훈련 등 기본기를 기반으로 각 포지션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팀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방지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남해스포츠파크 인근과 서면 장항숲 등 남해군 일대 환경 정비 프로그램이다.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첫날인 11일 넥슨 박정무 그룹장과 각 유소년 팀 감독, 주장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정무 그룹장은 총 6,200만원의 훈련지원금과 ‘FIFA 온라인 4’ 슈즈백을 각 팀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연맹과 넥슨은 이번 ‘GROUND.N‘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 쏟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참가 팀 명단

○ K리그 산하 U15 : 수원삼성, 수원FC, 안산, 안양, 울산, 전남, 충남아산, 포항 <8개 팀>

○ 남해 U15 :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보물섬남해FC <2개 팀>

/finekosh@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