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자유계약으로 신재원 영입...측면 강화

오종헌 기자 2023. 1. 13.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가 자유계약으로 공격수 신재원을 영입했다.

호주에서 유년기를 보낸 신재원은 U16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신재원은 2019시즌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U23 대표팀 훈련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올렸다.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재원은 윙 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성남FC가 자유계약으로 공격수 신재원을 영입했다.

호주에서 유년기를 보낸 신재원은 U16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고교 졸업 후 고려대에 진학하여 2017년 대학 왕중왕전 우승과 2018년 U리그 12경기 10득점으로 활약했다.

신재원은 2019시즌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U23 대표팀 훈련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올렸다. 이후 안산과 수원FC를 거쳤고 K리그 통산 32경기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재원은 윙 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빠른 발을 통한 드리블과 슈팅, 크로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기형 감독은 "측면 수비와 공격에 모두 가담할 수 있는 선수다. 열심히 훈련해서 올시즌 팀의 하나 된 목표에 기여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재원은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불러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성남에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신재원은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곧장 구단의 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에 합류해 선수들과 합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성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