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개사육집서 화재…4500만원 피해

정재익 2023. 1. 13.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의 한 견사(개 사육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께 경산시 와촌면의 한 견사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견사 1층 1동 198㎡이 전소되고 푸들·말티즈 등 애견 일부가 폐사해 4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견사 내부에서 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 = 뉴시스] 12일 오전 11시55분께 경산시 와촌면의 한 견사에서 불이 나 4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수습기자 = 경북 경산의 한 견사(개 사육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께 경산시 와촌면의 한 견사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견사 1층 1동 198㎡이 전소되고 푸들·말티즈 등 애견 일부가 폐사해 4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 차량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견사 내부에서 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