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개사육집서 화재…45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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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견사(개 사육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께 경산시 와촌면의 한 견사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견사 1층 1동 198㎡이 전소되고 푸들·말티즈 등 애견 일부가 폐사해 4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견사 내부에서 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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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수습기자 = 경북 경산의 한 견사(개 사육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께 경산시 와촌면의 한 견사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견사 1층 1동 198㎡이 전소되고 푸들·말티즈 등 애견 일부가 폐사해 4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 차량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견사 내부에서 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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