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또 '메시 vs 음바페'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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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관식을 치른 리오넬 메시가 2022 FIFA 올해의 선수에 도전한다.
13일(한국시간) 메시는 FIFA가 공식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14명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으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월드컵에서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끈 훌리안 알바레스도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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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관식을 치른 리오넬 메시가 2022 FIFA 올해의 선수에 도전한다.
13일(한국시간) 메시는 FIFA가 공식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14명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으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또 소속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서도 2021-22시즌 리그앙 우승을 달성했다.
FIFA는 메시에 대해 "더 이상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느냐"라며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고 월드컵 출전 기록을 깨뜨렸다. 또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가장 많은 474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역시 192개로 1위"라고 치켜세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후보에서 빠진 가운데 메시와 트로피를 다툴 강력한 후보로는 킬리안 음바페가 거론된다. 메시와 파리생제르맹에서 함께 뛰는 음바페는 프랑스를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도록 도왔다.
월드컵에서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끈 훌리안 알바레스도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후보에 포함됐다. 잉글랜드 신성 주드 벨링엄도 잉글랜드 선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나머지 후보는 "사디오 마네(세네갈, 바이에른 뮌헨), 아쉬라프 하키미(모로코, 파리생제르맹), 카림 벤제마(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 맨체스터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브라질, 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브라질, 파리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맨체스터시티),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 FC바르셀로나) 등이다.
FIFA는 "2021년 8월 9일부터 2022년 12월 19일까지 성과를 살필 것이며 2021-22시즌 전체뿐만 아니라 월드컵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선수 투표는 이날 시작해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며, 수상자는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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