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중공업, 6300억원대 임금소송 마무리에 강세

김보겸 2023. 1. 13.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중공업(329180) 노사가 6300억원대 통상임금 소송의 법원 조정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에 13일 장 초반 1%대 강세다.

11년만에 6300억원대 규모의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산고등법원은 현대중공업 노동자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추가 법정수당 등을 청구한 사건과 관해 지난달 28일 내린 강제 조정 결정을 노사 양측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현대중공업(329180) 노사가 6300억원대 통상임금 소송의 법원 조정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에 13일 장 초반 1%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3%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1년만에 6300억원대 규모의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산고등법원은 현대중공업 노동자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추가 법정수당 등을 청구한 사건과 관해 지난달 28일 내린 강제 조정 결정을 노사 양측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